상암DMC 맞닿은 '서울 생활권' 고양 덕은지구

▲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투시도. 자료=아이에스동서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아이에스동서는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 (이하 고양 덕은지구) 주상복합용지 2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2층 ~ 지상 27층, 2개동,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총 206가구로 모두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만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전용면적 106㎡A 104가구 ▲전용면적 106㎡B 102가구 등이다.

단지는 가양대교·상암 월드컵공원과 맞닿은 실질적인 서울 생활권이다.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고양 창릉지구’ 에 비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상암DMC·마곡지구·여의도·광화문·용산 등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이 용이하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 도달이 가능하고, 여의도역 19분·홍대입구역 21분·서울역은 35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각종 개발호재도 많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광역교통 2030’ 계획에 따라 ‘덕은지구‘ 일대 교통망도 업그레이드 된다. 자유로와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덕은지구와 인접한 주요 간선도로의 지하부에 대심도 지하로를 만들어 대중교통차로로 활용하는 방안이 본격 검토될 예정이다.

단지와 한강이 인접해 있어 탁트인 한강 조망 (일부 제외) 이 가능하다. 한강공원·월드컵 공원이 가까워 녹색 조망은 물론, 가족들과의 여가생활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 단지에 맞붙어 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조망 여건은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교육여건도 주목된다. 고양 덕은지구 내 유치원 · 초등학교 · 중학교가2022년 개교를 추진하고 있어,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입주민 자녀들은 신설 학교를 도보로 통학하게 될 예정이다.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덕은 DMC 에일린의 뜰 분양가 (3.3㎡당)는 아파트 1400만원대, 상업시설 2000만원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 등 덕은지구가 갖춘 입지적 장점, 인접한 상암동 등 주요 주거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며 "서울 생활권에 속하면서도 경쟁력이 충분해 소비자들이 몰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홍보관은 마포구 월드컵북로 434 상암 IT타워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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