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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필리핀 해양분야 방산협력 강화한다방위사업청장 필리핀 호위함 진수식 축하… 방산 협력 확대
  • 권혁미 기자
  • 승인 2019.11.09 02:14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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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호위함 2번함인 '안토니오 루나함' 진수식에서 필리핀 국방부장관의 부인인 에디사 로렌자나(Editha A Lorenzana) 여사가 진수줄을 자르고 있다(왼쪽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오른쪽 델핀 로렌자나 국방장관. 사진=방사청
[일간투데이 권혁미 기자]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11월 8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개최한 필리핀 호위함 안토니오 루나함의 진수식에 참석해 한-필리핀 간 해양분야 방산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진수식에는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필리핀 국방부 델핀 로렌자나(Delfin Lorenzana) 국방장관, 노엘 클레멘트(Noel Clement) 합참의장 및 로버트 엠페드라드(Robert Empedrad) 해군참모총장, 알바노 웡(Albano Wong) 주한 필리핀 대사 등이 참석했다.

필리핀의 국민영웅 이름을 따라 '안토니오 루나'호로 명명된 호위함은 현대중공업이 2016년 필리핀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2척의 호위함중 두 번째 함으로, 앞서 지난 5월 첫 번째 호위함인 호세 리잘함의 진수식이 이뤄진바 있다.

이번에 진수하는 호위함은 대함전, 대잠전 및 연안 초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전투함이며, 길이 107m, 너비 14m , 배수량 2600t이다. 이 함정은 최대 속력 25노트(시속 46㎞)이며, 항속거리는 4,500해리(8,300㎞) 이상으로 장기간 원근해 경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안토니오 루나함은 국내 방산업체의 대함 미사일 등을 포함해 속사포, 기관포, 어뢰 등 다양한 무장을 탑재해 강력한 임무 능력을 자랑하는 필리핀 최첨단 함정이 될 예정이다.

또한 진수식과 함께 필리핀 국방장관과 현대중공업 대표가 필리핀 해군이 내년 획득 예정인 신규 초계함의 설계 및 건조와 관련해 업체의 독점적인 사업 참여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서명함으로써 후속사업 추진에 대한 양국 간 방산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향후 수주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함정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대한민국에서 필리핀 호위함을 건조해 진수식을 가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난달 개최한 뉴질랜드 군수지원함 명명식 등과 함께 우리 방위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신뢰도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또한 "20년 하반기와 21년 상반기에 필리핀 해군에 인도 예정인 호세 리잘함과 안토니오 루나함이 필리핀의 해상 방위력 강화에 기여하고 양국 간 교류, 협력의 상징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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