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라이프 라이프
[칼럼] 일상적으로 나타나는 ‘편두통’, 방심은 금물
  • 이성자 기자
  • 승인 2019.11.11 11:21
  • 22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구글+
네이버 밴드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폴라
핀터레스트
URL 복사
   
▲ 사진=을지로입구역 덕수한의원 송대욱 원장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누구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를 바로바로 풀어주는 것이 좋지만 바쁜 일상을 살고 있기에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몸에 악영향을 미쳐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이때 나타날 수 있는 것 중에 하나로 편두통이 있다.

이는 감기보다도 더욱 자주 나타난다고 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편두통이 있을 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치료 없이 방치해둔다. 간혹 증상이 심할 때 진통제만 먹어줄 뿐이다.

그런데 진통제를 먹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편두통이 발생한 원인을 파악하는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

편두통증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머리만의 문제가 아닌 전신의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소화기의 문제나 간 기능의 저하, 수승화강의 기능 역행, 스트레스, 어혈 등으로 인해 두통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 따라서 분명한 편두통치료를 위해선 치료에 앞서 정확한 머리가아픈이유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방에서는 주요한 원인으로 어혈을 꼽고 있다. 어혈은 외부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산소 운반 능력이 떨어진 적혈구와 혈액을 응고시킬 수 있는 혈소판이 덩어리지어 혈액을 순환이 하는 상태이다. 이러한 어혈이 신체를 돌아다니며 혈액의 흐름을 저하시키게 된다. 이로 인해 뇌로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면서 두통이 발생한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어혈해결을 위해 한약처방 등을 통해 간의 기능을 올려주고 머리를 맑게 하여 두통의 원인을 제거하는데 집중한다. 혈을 맑게 하는 것도 간의 작용이기에 두통을 유발하는 어혈을 해결하는데 주력한다. 약침이나 환 추나요법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모두 체질과 증상 원인에 따른 처방에 중점을 둬 체내에 적합하도록 개인에게 필요한 치료만 적용한다.

한편, 한방치료를 통해 만족할 수 있는 효능을 얻기 위해선 섬세하고 명확한 처방이 중요하다. 체계적인 진단을 통해 증상과 체질 등을 파악하고 개인에게 맞는 치료인지 주의할 사항은 없는지 등을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으로 숙지할 필요가 있다.


글 : 을지로입구역 덕수한의원 송대욱 원장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