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대상·기업형 새농어촌 우수마을 시상식 개최
이번 농어업대상은 7개 부문으로 ▲작물경영 영월군 이기범 ▲친환경농업 농업회사법인 원주생명농업, ▲수출·유통 정선군 정담은몰영농조합법인 ▲축산발전 양구군 최병철 ▲산림경영 삼척시 김진국 ▲수산진흥 속초시 장사어촌계 ▲미래농업육성 홍천군 박근호씨가 수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마을 기업형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로 선정된 원주시 신림면 용암1리 등 20개 마을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선정된 마을에는 선정연도와 연차별 평가를 실시해 2억에서 5억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한편, 시상식 이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발병과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돼지고기 산지가격 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위해 실시되는 돼지고기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상식에 참석한 주요내빈과 함께 인근식당으로 자리를 이동해 삼겹살을 메뉴로 오찬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덕용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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