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데이, 아니죠~
가래떡 데이, 맞습니다!

▲ 수원시 소재 고색초등학교는 11일 가래떡 먹기 체험’ 활동을 실시 했다.사진=고색초등학교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시 소재의 고색초등학교(교장 전영자)에는 600여평의 텃밭이 있다.

이 텃밭을 활용한 생태교육의 일환으로 고색팜(Farm)지기 동아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11일에 고색팜(Farm)지기 동아리 학생 25명이 참여, 11일이 ‘농업인의 날’임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각 학급의 동아리원들이 자신의 학급에서 가래떡 데이가 가지는 의미를 홍보하고 가래떡을 함께 맛보는 활동이었다.

고색팜(Farm)지기 박 모학생은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학교 농장 동아리원으로서 우리 농작물의 가치를 친구들에게 알릴 수 있어 큰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고색팜(Farm)지기는 우리 농산물을 사랑하는 ‘신토불이’ 정신을 친구들에게 알리는 교내외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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