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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수능 특별교통대책 마련
  • 김종서 기자
  • 승인 2019.11.11 13:32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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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오는 14일 실시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하여 수험생 및 학부모 편의를 돕고자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고 교통대책상황반을 설치·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계양구에서는 수험생 5547명이 계산고 등 9개 고등학교(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를 예정이며, 이는 인천시 수험생(2만7726명) 20%에 해당되는 규모다.

이에 구는 수험생들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12일부터 시험장 주변에 사전계도 안내문 부착 및 불법주정차 특별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수능 당일에는 시험장 반경 200m 이내 차량 진출입관리,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 긴급 수송차량 지원, 긴급환자 발생을 대비한 비상의료체계 구축 등 안정된 시험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험당일 아침 6시부터 8시 10분까지 구청공무원, 교통경찰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150여명과 차량 40여대가 주요사거리 및 작전역, 경인교대역, 계산역, 임학역에 배치되어 수험생 수송작전을 벌이며, 듣기평가 시간대인 제3교시 영어영역 시간(오후 1시 10부터 35분까지)에는 자동차 경적 등 소음자제와 시험장 주편 건설공사 현장의 일시 공사 중지 등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에 나선다.

이날 승용차 요일제는 일시 해제되며, 수험생 등교시간대에 인천시내버스 및 인천1호선이 집중배차 운행되며, 장애인 수험생 및 가족은 인천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를 사전예약(1577-0320)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의 행정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 완료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차량 이동 조치와 특히, 외국어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에는 자동차경적, 공사장소음, 생활소음 등으로 인해 수험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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