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19 제7회 ASSA, 안진환 교수 강연 장면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금천구에 위치한 새움병원의 명의, 강북삼성병원 출신 안진환 교수가 지난 10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2019 제7회 ASSA(Annual Meeting of the ASEAN Society for Sports Medicine and Arthroscopy)-MAS(Malaysian Arthroscopy Society) 학회에 초빙되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아시아 유수의 의료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적인 관절경 학회로, 안진환 교수는 발표자 및 수술시연자로 학회에 초빙되었으며 전방/후방 십자인대수술 및 반월상연골판 손상의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발표자들 중 오직 4명만이 중계할 수 있는 수술시연도 생중계(라이브)로 선보이며 무릎 관절경 창시자의 면모를 한껏 보여주었다.

이번 학회에 참석한 아시아 정형외과 전문의 및 연구원들은 관절경의 최신 연구 동향을 살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전문적 임상사례를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새움병원 역시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다양한 방법의 치료를 연구하여 더욱 효과적인 치료법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세계적 석학이신 안진환 교수님의 전문적인 의료지식과 높은 수준의 술기를 널리 알리고 공유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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