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천안 가맹점 시작으로 배달 지역 확대 예정

▲ 사진=바로고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바로고가 꼬꼬에프앤비의 치킨 브랜드 맛닭꼬에 '만족 배달 솔루션'을 제공한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12일 꼬꼬에프앤비 치킨 브랜드 맛닭꼬와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맛닭꼬는 전국 150여개 가맹점을 둔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다.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현미 베이크 치킨을 필두로 30여 종류의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며 10년 동안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로고는 맛닭꼬 수도권 및 천안 가맹점을 시작으로 배달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맛닭꼬 관계자는 “전국 150여 개 가맹점에 안정적인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바로고와의 협업을 기대한다”며 ”맛닭꼬 메뉴를 가정에서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각 가맹점주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바로고만의 차별화된 배달 서비스와 솔루션을 맛닭꼬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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