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라클라 제공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피부과 전문 화장품 브랜드 아라클라가 11월 13~15일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홍콩 뷰티 박람회(Cosmoprof Asia Hongkong 2019)’에 참가한다. 해당 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임은 물론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로서 참가하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박람회에서 아라클라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개발한 43개국 특허 받은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아라자임’을 주요 성분으로 만든 기능성 화장품 아라필(Arapeel)을 소개한다. 해당 제품은 피부의 각질 중 죽은 각질만 선택적으로 분해하여 제거하는 필링제 제품으로 물리적이거나 화학적인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각질 제거 시 받을 수 있는 피부 부담을 줄였다.

또한 참가 기간 중 아라클라 브랜드의 또 다른 제품인 다이어트 보조제(건강기능식품) 아라브이에스(Aravs)도 함께 소개된다. 다이어트 보조제 아라브이에스는 가르시니아를 주원료로 사용하여 아라자임과 콩잎추출물을 부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기존 체중 감량에만 목적을 둔 다이어트 보조제와는 달리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까지 포함시켜 건강까지 함께 챙기며 섭취할 수 있다.

병원 전문 뷰티 브랜드 아라클라의 대중화를 위해 국내 유통을 진행 중인 주식회사 파르마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이번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미용 박람회에 참가를 기획, 아라클라를 아시아 시장에 알리고자 한다.

주식회사 파르마 관계자는 "아시아에서 미용과 뷰티의 최신 트렌드에 예민한 바이어들이 반드시 참관하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에서 한국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성분 아라자임은 물론, 병원에서 사용되어 안전성이 확인된 아라클라의 제품까지,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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