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생존전략이자 재도약을 위한 기회"

▲ 사진=한국중부발전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3일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에서 김광곤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 상생협력본부장, 김배훈 한국신제품인증협회장, 우유철 한국로봇산업협회장, 중소기업 대표 등 약 120여명과 함께 '2019 KOMIPO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중부발전이 직접 운영하는 해외발전소에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시범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이 4건 체결되어 눈길을 끌었다.

중부발전은 2019년 생애 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시행해 300여개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했고 중소기업 제품 해외동반 수출 증대에 박차를 가하여 2018년 1,300만불에 이어 올해 1500만불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날 성과발표는 세운티.엔.에스의 파이프 커버 가공 자동화 시스템 구축사례가 발표되어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기도 하였으며, '2019 발전소 현장 동반성장 우수사례 공모'에서는 일신플랜텍 등 3개 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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