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은 지난해 3분기보다 20.31% 증가한 1136억으로 집계됐다.
제품별 실적을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 2133억원, 리니지 518억원, 리니지2 230억원, 블레이드&소울 215억원, 길드워2 151억원, 아이온 132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는 리마스터 업데이트 이후 2배 이상 증가한 이용자 지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리니지2는 부분 유료화 전환과 대규모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매출이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4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지난 3분기와 비교해 3%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013억원, 북미·유럽 245억 원, 일본 190억원, 대만 88억 원이다. 로열티는 442억원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는 27일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 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을 출시한다.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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