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의장, "식량산업 수산업 중요성 잘 알고 있어"

▲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왼쪽)이 13일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오른쪽)을 만나 어촌과 수산 주요 현안에 관해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수협중앙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13일 어업인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준택 수산업협동조합 중앙회장은 이날 의장실을 예방해 문 의장에게 어촌과 수산 주요 현안에 관해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임 회장은 "해양환경 악화, 자원 고갈 등으로 어업인 조업환경이 나날이 악화 되고 있다"며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세제개선을 비롯한 현안들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문 의장은 "식량산업인 수산업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어업인을 위한 정책발굴과 지원을 위해 국회차원에서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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