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주)마샤 제공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이 원인으로 의심되는 폐질환환자가 급증! 사망기사까지 보도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성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국내의 글로벌기업인 4개社중 KT&G와 PMI(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가 최근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그 관심은 더해지고 있다.

참고로 현재 미국의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성논란은 THC(tetrahydrocannabinol), 즉 마약성분과 비타민E아세테이트가 원인인것으로 확실시 된다는 것이 전자담배 업계의 지배적인 지적이다.

유해성에 대한 찬반이 갑론을박하며 이목이 집중된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에 국내유일 GLP(흡입독성실험)테스트를 진행한 기업이 있다.

이미 2016년 보고서가 식약처에 제출되었으며, 한발 나아가 의약외품허가 승인을 앞두고 있는 업체, (주)마샤가 이색적인 소식을 알렸다.

(주)마샤는 미국FDA가 승인한 화학원료와 USP그레이드 식품첨가물을 첨가한 전자담배액상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업계 선두 그룹으로, 전자담배 유해성에 대해 앞선 준비로 여러 수준높은 시험보고서를 통해 안전성을 여러차례 입증한 바 있다.

(주)마샤는 “국내산 농산물을 이용해 추출한 천연오일은 아로마테라피같은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치료법에도 널리 쓰인다. 요즘 많이 힘든 소매인분들이 안심하고 유통할 수 있음은 물론, 소비자들이 사용함에 있어서도 안전성과 신뢰성을 가질수 있도록 어떤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 ”라며 위축된 소매인들의 위로도 잊지 않았으며, 이번 신제품(천연유자)의 출시 발표에 덧붙여 THC와 비타민E아세테이트와 식약처 유해성검사 대상물질인 디아세틸, 아세토인, 2,3-펜탄디온은 출시전 자체 GC-MSD를 이용한 검사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는것으로 유해성 논란에 대한 (주)마샤의 입장을 대신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전남 고흥의 유자에서 추출한 질높은 천연오일을 첨가한 친환경적인 (주)마샤의 천연유자액상이 혼란한 현시장에 희망적인 메세지가 될 수 있기를, 또한 액상형 전자담배의 논란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같은 업체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침체된 시장에 해법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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