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너지월드와이드 인도네시아 창립 20주년 기업 인센티브 투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강원도와 강원국제회의센터는 시너지월드와이드 인도네시아 창립 20주년 기업 인센티브 투어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춘천 전역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글로벌 직접 판매 기업, 시너지월드와이드 인도네시아는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 세계 주요 28개 도시의 법인 중 하나로, 회사에 기여도가 높은 우수사원들의 포상관광을 위해 한국의 색다른 관광지인 춘천을 선택했다.

이번 투어에 참석한 600여명의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은 옥산가(달아실 장난감 박물관, 옥동굴)를 시작으로 소양강 및 의암 스카이워크, 남이섬을 방문하고 엘리시안 강촌에서 환영만찬을 즐기는 등 저물어가는 가을 정취에 흠뻑 취했다.

이날 시너지월드와이드 인도네시아 인센티브 관계자는 "강원국제회의센터와의 네트워킹과 사전답사를 통해 남이섬 외에 춘천의 매력적인 관광지들을 많이 알게 됐다"며 "강원국제회의센터와 춘천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개최지 선정과 투어 진행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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