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2020년 개방형 심의위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개모집은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심의위원 공개모집 제도로 각 예술분야의 역량있는 심의위원을 확보하고 보다 객관적인 심의운영을 위해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도내 뿐 아니라 도외 지역의 우수한 심의위원을 확보하고자 공모 대상을 도외 전문가까지 확대했으며 보다 많은 예술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기존 자기 추천 방식 외에 타인 추천제를 신설했다.

모집대상는 도내 및 도외 ‘문학, 시각, 무용, 연극, 전통예술, 문화기획 등 문화예술분야’에서 10년간 활동한 전문가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이다.

최종 선정된 심의위원은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심의 및 평가, 전문가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연속 가능 최대 위촉 기간은 2년이다.

한편, 공모에 대한 자세항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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