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우스터디 제공]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창업이라는 것이 누구든지 자본만 있으면 쉽게 할 것 같지만 막상 창업을 생각하고 진지하게 접근해보면 고려해야 할 것들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프랜차이즈 업체는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는 업체이지만 진정성 있게 끝까지 같이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항상 남는다.

독서실, 스터디카페 창업에도 많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있지만 ㈜하우스터디(대표 이태희)의 프리미엄 독서실 및 무인 스터디카페는 다르다. 그들이 추구하는 것이 바로 가맹점과 함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학생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프리미엄 학습공간, 하우스터디가 가맹점주로부터 인기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하우스터디가 강조하는 것은 바로 가맹점과의 소통이다. 지속적인 소통은 가맹점의 매출을 윤택하게 하고 이는 바로 가맹본부의 성장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바로 이태희 대표의 창업 이념이다. 하우스터디는 이러한 가맹점과의 상생을 이루기 위해 교육 컨텐츠의 공급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가맹점이 계속해서 가맹본부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교육 컨텐츠의 공급으로 이루어내고 있는 것이다.

이미 하우스터디가 제공하는 교육 컨텐츠들은 수험생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모르는 문제 질의응답 서비스 ‘콴다(QanDa)’, 실시간 화상 강의 서비스의 ‘이리온(Erion)’, 1:1 학습계획 도우미 ‘도아줌(Doazoom)’ 등 다양한 교육 컨텐츠들이 하우스터디의 프리미엄 독서실 및 스터디카페에 공급되고 있다.

거기에 다양한 연령층 공략을 위해 하우스터디는 성인 수험생들이 즐겨 찾는 교육 콘텐트도 확보하여 공급하고 있다. 노량진 유명 공무원, 자격증 강의 ‘아모르이그잼’을 비롯 토익 학습 강좌의 1인자 ‘해커스 토익’ 등 취준생 및 공무원 시험,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하우스터디를 방문하여 품질 높은 교육 컨텐츠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교육 컨텐츠의 제공은 본사 차원에서 직접 이루어지며 가맹점들은 이렇게 본사에서 제공하는 교육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 받게 된다. 이런 본사 차원의 지원은 가맹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더 많은 수험생들의 방문을 유도하여 매출을 올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하우스터디의 이태희 대표는 “하우스터디는 오프라인 학습공간이라는 제한적인 공간 사업을 교육 서비스의 강화로 경쟁사와 차별화에 앞서고 있다”라며 “검증된 교육 서비스를 다양한 업무 협약을 통해 가맹점에 공급함으로써 앞으로도 가맹점들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하우스터디의 노력으로 현재 전국 170여 곳에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겨울 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전국 지역에 더 많은 가맹점을 확보하기 위해 예비 가맹점주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태희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교육 컨텐츠를 가맹점에 보급하여 안정적인 매출이 오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