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 250W 출력, 미세먼지까지 빨아들여

▲ 전자랜드가 자체브랜드(PB) ‘아낙’을 통해 스틱형 무선청소기를 출시했다. 사진=전자랜드
[일간투데이 신용수 기자] 전자랜드가 자체브랜드(PB) ‘아낙’을 통해 스틱형 무선청소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30년 이상 청소기를 판매하며 얻은 고객의 소리를 참고해 청소기에 가장 필요한 지속성과 편의성을 기준으로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아낙 무선청소기는 LG 정품 배터리를 사용해 최장 60분 사용가능하다. 또 과대 충전 방지, 방전 방지, 과열 방지 등 안전을 강화했다. 배터리는 분리형으로 수명이 다 하면 새 배터리로 교체해 새것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또 제품에 장착된 BLDC 인버터 모터는 250W의 출력으로 미세먼지까지 빨아들이는 강력한 흡입력을 갖췄다. 소음도 줄여 청소 시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아낙 무선청소기는 H13 등급 고성능 헤파 필터를 장착하고 5단계 먼지 제로 시스템을 적용해 흡입 후 공기 배출 시 미세먼지를 99%까지 걸러준다. 먼지통은 한 번의 터치로 쉽게 여닫을 수 있고 헤파 필터도 간단히 분리해 물 세척이 가능하다. 또 2.5kg의 무게와 손목에 무리가 오지 않는 손잡이 위치 설계가 됐다.

아낙 무선청소기는 화이트, 블랙, 인디고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전자랜드는 아낙 무선청소기를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1년간 전국 120여개 매장을 통해 무상 A/S를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구매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배터리와 필터를 제공하고 포토후기를 작성하는 구매자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꼭 필요한 기능만 알차게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전자랜드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PB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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