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지역 초등학생의 안전한 보행 지켜주기 위한 옐로카드 전달식 가져

▲ 한전KPS 조영래 총무처장(사진 왼쪽 첫 번째)과 무안군 김산 군수(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가 ‘아동이 안전한 무안만들기’ 협약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옐로카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전KPS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한전KPS는 지난 19일 무안 청계초등학교에서 무안군, 무안군의회, 무안지역교육청, 무안경찰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 함께 '아동이 안전한 무안 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KPS는 이날 협약 체결과 더불어 지난 2017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해 온 '옐로카드 캠페인'을 무안으로 확대하고 무안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옐로카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옐로카드'는 학생들의 가방에 착용하는 교통안전용품으로, 낮에는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으로, 밤에는 운전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빛을 반사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한전KPS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나주시, 영광군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옐로카드를 배포해 지역주민과 아이들에게 모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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