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부설초 11명 학생, 청소년의원이 돼 풀뿌리 민주주의 체험

▲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20일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해 보는 '제2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사진=서초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20일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해 보는 '제2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제2회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5,6학년 11명의 학생이 청소년의원이 돼 2분 자유발언과 토론·전자표결에 이르는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서초구의회 안종숙 의장은 "교실 밖을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 의회교실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미래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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