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주식회사 파르마는 지난 13~15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아라클라 아라VS, 아라필 제품으로 참가해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고 밝혔다.

올해로 24회차를 맞은 코스모프로프는 스킨케어, 색조, 향수, 헤어 등 전반적인 뷰티 업계의 아이템을 다루는 이탈리아 볼로냐 및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더불어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로, ㈜파르마는 이번 박람회에 처음으로 참여해 한국산 무당거미소화액 추출물 효소, 아라자임을 원료로 만들어진 아라클라 “아라VS”, “아라필” 제품을 공개했다.

아라자임은 한국산 무당거미 소화액 추출물의 천연 효소로, 선택적 단백질 및 각질분해 기능, 항염 소염 기능을 가지고 있다. 2019년 말 “식약처 개별 인정형 원료”로 등재 예정인 원료로써 미국, 중국, 일본, 호주, 유럽(오스트리아, 벨기에 스위스 등)을 포함한 세계 43개국에서 특허로 등록된 세계가 주목하는 원료이다.

특히 아라자임이 가지고 있는 단백질 분해 기능은 피부 표면에 있는 노후 각질 필링에 용이한데, 이때 저자극으로 각질을 탈락시킬 수 있어 더 유용하다. 시술 후 바로 외출이 가능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고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인 “아라필”은 기존 과일산이나 화학적 필링에 익숙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아라VS” 제품은 한국산 콩잎 추출물을 통해 체지방을 분해하여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아라자임 효소는 아미노산이 포도당으로 전환되기 전에 분해하여 지방세포로 저장되는 것을 막아 주어 다이어트에 적합한 원료로 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아라클라 부스에는 글로벌 유수의 뷰티 관계자와 러시아,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다수 국가의 바이어들이 방문해 한국 특유의 천연원료 아라자임 효소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미국의 거대 생활용품 기업 Church & Dwight의 브랜드인 “비비스칼 프로”의 정식수입원 주식회사 파르마(대표 박지홍)는 천연 원료인 한국산 무당거미 추출물 아라자임을 주원료로 더욱 많은 제품 라인을 만들어, 한국을 포함해 세계 여러 나라에 소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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