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준면 SNS)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김준면이 청룡영화제 시상자로 등장 반가움을 더했다. 

21일 방송된 '제40회 청룡영화상'의 스태프상 시상자는 김준면과 채수빈이었다. 김준면은 그룹 엑소의 수호로 이날 영화제에 등장하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화제가 됐다. 

수호는 배우 김준면으로 2016년 영화 ‘글로리데이’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어워즈에서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김준면은 한 인터뷰에서 "도전하고 싶은 특별한 장르는 없다"라며 "어떤 작품이라도 주어지면 최선을 다할 거다"라며 연기 의지를 다졌다. 그러면서 "기회가 된다면 사람들에게 긍정과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작품을 하고 싶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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