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환규 예금보험공사 상임감사(왼쪽)와 이정희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보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한국전력공사와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자체감사기구 인력의 상호지원 및 교류협력 ▲내부통제에 대한 상호지원 및 정보교류 ▲반부패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양 괴관은 협약을 통해 감사업무에 대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내부감사 품질을 향상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예보 관계자는 "감사원 자체감사기구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이 자체감사 수준 향상과 감사업무 표준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자체감사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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