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전용 72~84㎡, 총 784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중소형 평형 대단지로 구성됐으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규모다. 세부면적별로는 △전용 72㎡ 322가구 △전용 84㎡A 365가구 △전용 84㎡B 97가구로 구성된다.

중흥건설은 “수용인구 2만8,700여 명, 총 1만1,400여 가구를 목표로 개발 중인 공공주택지구 봉담2지구 최중심에 위치해 상업용지를 비롯해 유치원, 초•중•고, 공원 등이 가까워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며 “특히 인근에 수인선 복선전철 개통 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대규모 교통망 확충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봉담호수공원을 비롯해 단지북측에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자연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라고 덧붙였다.

중흥건설은 “수인선 개통 및 신분당선 연장 등 다양한 교통호재의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우선 사업지 인근에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전철로 지목된 수인선 복선전철 봉담역(가칭)이 오는 2020년 개통예정”이라며 “3단계(수원~한양대역) 사업 구간 중 하나인 봉담역(가칭)이 완공되면 현재 운영 중인 서울 지하철 4호선 및 안산선과 연계돼 서울 중심지역과 안산, 시흥 등 경기 서남부권 일대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신분당선 광교~호매실~봉담노선의 연장도 추진 중”이라며 “신분당선 연장이 확정되면 광교뿐만 아니라 분당, 강남 등 주요 수도권 주요도심으로 빠른 이동도 용이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봉담 일대는 입주 10년을 맞이해 노후 아파트가 즐비해 있다. 이 때문에 새 아파트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봉담읍 일대는 작년 12월 기준 2만8191가구가 거주하고 있는데 2009년 2만2219가구와 비교하면 10년 새 6,000명 가까이 늘었다. 갈아타기를 준비 중인 40대가 20%로 가장 많으며 내 집 마련을 앞둔 30대도 15%를 차지한다.

중흥건설은 이 단지에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올해 11월 17일 계약한 뒤 2021년 12월 17일까지 6번에 걸쳐 중도금 내면 입주시 전용 84㎡ 기준 1억7100만원의 잔금만 치르면 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선으로 전용 84㎡ 기준 최고 3억5700만원이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봉담IC를 통하면 5분 거리인 호매실 일대의 새 아파트 전용 84㎡ 호가와 비교하면 약 2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단지의 미래가치는 높게 평가된다. 봉담 일대는 그동안 도로망은 잘 갖춰졌지만 대중교통은 없어 수요자들로부터 외면받았다. 그러나 최근 대중 교통 호재가 가시화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년 개통되는 수인선(수원∼인천) 복선전철을 시작으로 신분당선 연장선(봉담∼호매실∼광교), KTX경부라인 환승역(어천역) 등 호재가 풍부하다. 이 단지는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약 2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추산됐다.

봉담2지구 중흥 S클래스 분양 관계자는 "봉담 1지구가 개발된 뒤 10년간 새 아파트 분양이 없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완판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한편, 화성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은 모델하우스에서 선착순으로 계약이 진행중에 있으며, 분양가 및 모델하우스 위치는 대표번호를 통해 빠른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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