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통영불곰횟집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경남 통영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 국내 여행지 중 하나다. 대표적인 통영의 가 볼만 한 곳은 욕지도, 남망산 조각공원, 통영 루지 등이 있다.

'동양의 나폴리'라로 불리는 욕지도는 통영의 아름다움을 가장 여실히 보여주는 곳이다. 여객선을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욕지도에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만들어진 트래킹 코스와 전망대, 카페들이 즐비해 있어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사로 잡는다.

'충무공원'이라고도 불리는 남망산 조각 공원은 남망산을 중심으로 한려수도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공원이다. 동피랑과 중앙시장 근처에 있어 산책하듯 들리기 딱 좋은 곳이며, 설치 미술품들이 감성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는 곳으로 유명하다.

통영에서는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통영 루지는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레포츠로, 스카이 라이드를 타고 올라가 루지를 타고 내려오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 아이들은 성인과 함께 탑승이 가능하며, 해가 진 후에도 이용할 수 있어 통영의 야경을 감상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풍경과 정취, 재미를 느꼈다면 식도락 코스도 빠질 수 없다. 통영여행을 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각종 SNS에 블로그 상에 소개되는 음식점을 찾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통영시 산양읍에 위치한 '통영불곰횟집'은 낭만적인 바다뷰와 깔끔한 요리로 호평을 얻고 있는 통영맛집이다.

요트가 보이는 바닷가에 위치한 통영불곰횟집은 특별한 날, 특별한 요리를 선보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가게 내부로 들어서면 싱싱한 해산물이 있는 수족관을 볼 수 있으며, 창 밖으로는 요트와 통영 케이블카가 보여 동남아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광어와 참돔, 돌돔, 히라스 등 각종 신선한 해산물과 새콤달콤한 물회 등을 비롯해 정갈하고 고급진 요리가 나오는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보통 횟집은 해산물 다음에 회를 주는 편이지만, 통영불곰횟집은 다르다. 자극적인 해산물을 먼저 맛보면 회가 심심할 수 있기에 회를 먼저 맛볼 있게 한다.

여기에 통영불곰횟집은 동원로얄CC, 국제음악당, 케이블카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즐길거리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한, 단독공간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워크샵, 라운딩 후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연말 송년회나 연초 신년회 등을 위한 모임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통영불곰횟집 관계자는 "통영불곰횟집은 통영을 대표하는 바닷가뷰가 일품인 럭셔리 횟집으로, 많은 통영여행객들은 물론 연예인 분들의 발걸음도 잦은 통영맛집이다"라며, "앞으로도 통영횟집 추천 시 자신 있게 소개하실 수 있도록 신선한 메뉴와 최고의 서비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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