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렌즈타운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렌즈의 제작 기술이 발달하면서 최근에는 안경 대신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안경이 거추장스럽기도 하고, 눈이 작아 보이게 하기 때문이다. 또 라식/라섹 수술과 같이 별도의 수술 및 재활 기간이 필요치 않아 간편하고, 눈동자를 다른 색으로 보이게 할 수 있다는 점도 있다.

그러나 렌즈를 구매할 때도 렌즈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그에 따라 보관 및 관리 방법에 차이가 있어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한다. 렌즈를 잘못 이용하면 시력에 영향을 주거나,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이는 매우 중요하다.

그런 가운데 경남 진주의 콘택트렌즈·컬러렌즈 전문점 '렌즈타운'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렌즈타운은 진주 시내의 지하상가에 있는 렌즈 판매 전문점으로, 전문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렌즈타운에서는 정확한 시력검사를 통해 눈에 맞는 콘택트렌즈를 추천해주며, 그 종류도 원데이렌즈부터 난시용렌즈, RGP렌즈, 컬러렌즈 등으로 다양하다. 또 착용시 이물감이 적은 퍼스퍼릴콜린, 실리콘하이드로겔 소재의 컬러렌즈가 많아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렌즈타운 관계자는 “렌즈가 최근에는 패션아이템처럼 활용되고 있지만, 엄연히 시력 교정용 장비인 만큼 취급에는 충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렌즈타운은 시력검사를 통해 착용자에게 적합한 렌즈를 추천하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렌즈를 선택할 때는 렌즈의 재질과 용법, 용도 등 다양한 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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