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무엇이든 물어보살'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정기국회 일정이 2주 남짓 남은 상황에서 일명 ‘해인이법’이 조속히 논의 될 수 있을까.

25일 방송된 KBS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해인이 부모님이 출연해  어린이 생명 안전 법안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최근 방영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민식이법’이 거론됐지만 국회에서는 여전히 감감 무소식이다. 정기국회 일정이 내달 10일 종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발의된 ‘민식이법’은 사실상 폐기 예정인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회에는 다섯 아이의 이름을 딴 법안이 계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의 간절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는 것.

해인이 어머니는 “할 수 있는 건 다하고 있는데 달라지는 게 없다”며 대중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에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해당 검색어를 올리며 이들의 간절함을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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