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능 개선에 도움…性 의학지에 등재돼 기술력 입증

▲ 성기능 개선 제품 '이지케이7(easy-K7)'이 공개됐다. 사진=팩토리얼

[일간투데이 신용수 기자] 성기능 개선 제품 '이지케이7(easy-K7)'이 공개됐다. 이지케이7은 자동 케겔운동을 통해 질 근육 및 골반저근 전체를 강화하고 성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이너섹시 제품이다.

유통 R&D 전문 기업 팩토리얼은 26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이지케이7 학술발표회를 통해 이지케이를 소개했다.

팩토리얼에 따르면 이지케이는 성기능 개선 효과로 세계적인 성의학지 영국의 '섹슈얼 메디슨(Sexual Medicine)'에 연구결과가 등재됐다.

이번 연구는 연세대학교 물리치료학과의 근육 전문 석학들이 골반저근 기능 향상과 성기능 척도별 개선 결과를 통해 효과를 입증했다.

이지케이7(easy-K7)은 임신과 출산, 노화로 인해 약해지고 탄력을 잃은 골반저근 때문에 겪게 되는 질이완, 성기능 문제 개선을 도와준다. 골반저근 강화에 최적화된 3개의 전극을 탑재해 더욱 폭넓은 전자기장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20hz~50hz의 저주파와 1200hz 중주파를 출력해 골반저근을 강력하게 수축·이완하며 골반 하부에 넓게 자리 잡고 있는 골반저근 전체를 강화시킨다. 5단계 프로그램과 60단계 강도 조절 기능을 탑재해 몸 상태에 따라 원하는 강도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체외형 제품으로 위생적이고 삽입에 대한 거부감 없이 남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의자, 변기 시트 등 평평한 곳에 올려놓고 15분간 앉아있기만 하면 된다.

또 세계 5개국 특허를 취득해 기술력을 검증받았고 국가공인 전파안전 인증을 받아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하면 사용 기록 및 패턴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월 단위별 사용량을 체크하는 등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

이지케이7의 사용 실험은 근골격계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KEMA연구소와 산학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실험을 진행한 황의재 연세대학교 박사는 "여성들이 임신과 출산, 노화로 은해 골반 근육이 약해지는데 이는 골반 바닥의 '골반기저근'에도 영향을 끼친다"면서 "이 때문에 요실금, 질 약화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요실금과 성기능에 제한이 있는 48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이지케이7를 실험해본 결과 골반저근의 근력과 지구력이 강화되는 결과를 얻었다"며 "골반저근의 상태가 좋아지면서 성적 만족도가 높아지는 결과도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동열 대표 팩토리얼도 "골반저근 약화가 각종 성기능 저하의 원인이 되고, 부부 관계나 대인 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며 "이지케이7은 쉽고 간편하게 자동 케겔운동을 도와주고, 골반저근 속부터 케어해 성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팩토리얼홀딩스는 제품력은 뛰어나지만 알려지지 않은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 및 개발하고 마케팅을 통해 상품의 가치를 부여하는 유통 R&D 전문 기업이다. 그동안 수입제품 유통을 전문으로 해온 ‘코리아테크’가 국내 중소기업 내수시장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립했다.

팩토리얼은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과학적 검증과 연구를 통해 생활용품 분야의 혁신적 제품을 소개한다는 목표다. 다각화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 소비자에게 탁월한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