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ㆍADHD 환자에게 인정받아
뇌움한의원 의료기관 부문으로 4년 연속 수상했다. 뇌움한의원 노충구 원장은 의료기관 부문에서 전국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되어 의료기관 중 첫번째로 시상대에 올랐다.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는 조사원이 병원을 5일간 내방해 환자들에게 직접 평가를 맡기고 100% 환자평가를 통해 결과가 나오는 병원만족도 평가로 믿을 수 있다.
KCA한국소비자평가는 뇌움한의원이 93.2점을 받아 2019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에서 1등급으로 인증됐다고 발표했다. 1등급은 평균 평점 90점 이상의 병원만이 받을 수 있다.
뇌움한의원은 특히 환자들에게 ▲치료의 진행만족도 ▲접수 창구 및 직원의 서비스 태도 부문에서 환자에게 매우 높은 점수를 얻었다.
뇌움한의원 노충구 대표원장은 "두뇌관련 병원으로는 유일하게 공신력있는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 수상해 의미가 있게 느껴진다. 특히 치료의 진행 만족도가 높다니 이제까지 노력을 보상받은 기분이다. 의료진이 모두 전문적된 교육을 받고 진실된 치료사의 마음으로 환자들을 대해 치료률이 높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뇌움한의원은 ADHD, 틱장애, 학습장애, 발달장애 등 소아와 청소년의 두뇌관련 특화치료가 70%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성인의 한방정신과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 뿐만 아니라 제주도, 부산, 중국, 미국, 싱가폴 등 원거리 치료도 하고 있을 만큼 널리 알려져 있다. 뇌움한의원 노충구 원장은 ‘방탄소년단의 RM에게 침을 놓은 두뇌명의’란 별칭이 있다.
KCA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평가받은 병원은 평가 후에 전달받은 평가결과서를 통해 환자의 평가내용과 건의 및 개선사항 등을 얻어 자가진단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어 소비자의 권익향상을 높이게 된다.”고 전했다.
이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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