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친환경주방선도기업 자숨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친환경 주방을 선도하는 기업 ㈜자숨(자숨시스템)이 국내 최대 식품전시회에 참가, 미래형 에너지 절감 주방기기를 선보이며 외식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자숨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 ‘제14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푸드위크)에 참가해 업소용 식기세척기를 선보였다.

코엑스 푸드위크는 18개국 872개사 1,943부스의 규모로 코엑스 전관에서 진행되며 6만명 이상의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관하는 대형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숨은 신규 런칭한 ‘엠보형 플라이트 식기세척기’와 국내 250여곳 학교 단체급식소 등에서 사용중인 ‘담금세척기’를 소개하며, 설거지에 필요한 노동 및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위생까지 잡을 수 있는 세척 솔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친환경주방선도기업 자숨

자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숨의 자체 기술력을 국내외에 더 많이 알리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이 되는 ‘편리미엄 시대’ 에 맞춰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누릴 수 있는 에너지 절감 주방기기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숨은 국내 외식 시장 본격적인 공략을 위해 올해 IFS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를 시작으로 푸드위크 식품전시회 등 활발한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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