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중심 프리미엄 매장으로 뷰티기기, 안마의자 등 다양한 제품 직접 사용 가능

▲ 전자랜드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파워센터 반포점'을 신규 오픈했다. 사진=전자랜드
[일간투데이 신용수 기자] 전자랜드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파워센터 반포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자랜드의 서울지역 신규 매장 오픈은 지난 9월 현대시티아웃렛동대문점을 인숍 형태로 오픈한 이후 올해 두 번째다. 전자랜드는 수도권 공백상권 출점을 위해 파워센터 반포점을 오픈했다. 앞으로도 서울 지역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워센터 반포점은 체험중심 프리미엄 매장이다. TV·의류관리기·안마의자·청소기 등을 직접 사용해보고 각 브랜드와 제품별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 프라엘존에서는 피부상태를 체크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갓 만든 간식도 맛볼 수 있다.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가전제품 최대 할인폭을 의류관리기 33%, 세탁기 37%, 건조기 25%, 밥솥 35%, 전기레인지 37%, 식기세척기 16%, 에어프라이어 35%, 커피머신 39%, 안마의자 40%까지 마련했다. 또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에 따라 키친툴, 뮤지컬 티켓, 공기청정기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LG전자·삼성전자·위니아대우·쿠쿠전자의 일부 행사 제품 구매 시에는 에어프라이어, 전기포트, 블렌더, 전기레인지 등을 증정한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파워센터 반포점 오픈으로 전자랜드는 서울에 인숍을 포함해 총 7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전자랜드는 온라인 쇼핑몰을 강화함과 동시에 오프라인만의 장점을 살린 매장 오픈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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