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2039 청년창업가를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 디지털라이프스쿨 4기 졸업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8일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2039 청년창업가를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디지털라이프스쿨' 4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신한금융그룹이 2039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대한민국 유일의 일자리-문화 융·복합 플랫폼이다. 신한금융은 신한두드림스페이스로 디지털라이프스쿨을 비롯해 창업 초기 스타트업의 보육을 위한 인큐베이션센터, 스타트업 취업 지원을 위한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체계적인 채널관리와 수익화를 돕는 크리에이터 교육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라이프스쿨은 창업에 뜻을 둔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자립을 돕는 비즈니스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집중 강의 및 밀착 코칭, 팀 프로젝트 수행, CEO특강 등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4기를 포함해 총 43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생들이 참여한 283개의 프로젝트가 사업화 되는 등 대한민국 스타트업 창업교육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기호 신한금융그룹 본부장은 "창업의 꿈을 품은 예비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들은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온 소중한 동행의 시간이었다"며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스타트업의 미래를 견인할 청년 창업가들을 육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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