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평균 860만원대…전 가구 시스템 에어컨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 이노 시티 애시앙 투시도. 사진=부영주택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부영주택이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1번지에 위치한 광주전남혁신도시 B1블럭 '이노 시티 애시앙'의 잔여가구를 선착순 공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노 시티 애시앙은 4베이 혁신 설계와 전 가구 시스템 에어컨,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혁신도시 내에서도 중심입지에 위치한 만큼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계약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3~20층 23개동 규모로 실속 면적인 전용면적 84㎡(A·B·C) 단일평형, 총 147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60만원대로 책정됐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금융 부담을 줄였으며 4베이 혁신설계를 적용하고 전 가구 시스템에어컨(거실, 안방 포함 총 5대)과 발코니 확장이 무상 제공된다.

단지는 일조권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위주로 설계했다. 또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개인 사생활 보장이 가능하다. 조경도 특화했다. 석가산, 생태연못 등 7가지 테마의 특화 정원을 조성하고 주민 참여형 텃밭정원, 어린이 물놀이터가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다목적실, 독서실, 취미교실 등이 들어선다.

가구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방문객 확인과 가스, 거실조명, 난방기기 조절이 가능하고 원패스 카드를 이용해 공동현관, 엘리베이터 콜, 주차위치 안내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곳곳에 고화질 CCTV가 설치되며 주차장에는 주차유도 관제시스템이 조성된다.

이노 시티 애시앙 전용 84㎡ 타입. 사진=부영주택

이노 시티 애시앙은 인근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비롯한 총 16개의 공공기관이 입주를 마친 상태이며 공공기관 협력업체들도 다수 포진해 있어 직주근접 요소를 갖춘 아파트다.

단지 인근에 유전저수지 및 유전제공원, 중앙호수공원이 위치해 있어 주거쾌적성도 갖췄다. 교육여건도 장점이다. 단지 가까이 공립 빛누리 유치원과 빛누리 초교가 위치해 있으며 오는 2022년 개교를 목표로 한전공대도 공사 중이라 추가 인구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이노 시티 애시앙 견본주택은 전남 나주시 빛가람로 696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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