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번에 우리 기자팀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후조리원을 탐방하며 30여 가지 기준으로 점수를 체크하고 지역별로 우수한 조리원을 가리게 되었다. 특별히 경기 동북부를 중심으로는 섬세하고 전문적인 신생아케어와 산후 회복에 도움을 주는 산모 헬스 케어를 하는 드림맘산후조리원이 선정되었다. 업계 평균 가격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남양주시 진접 지역은 물론 인접해 있는 포천, 별내, 구리 지역에서도 찾는 산모가 많다고 한다.
특별히 7년 차 조리원으로서 무엇보다 지역 산모들이 내실을 갖춘 간호직원들의 신생아 케어를 아주 신뢰하고 있었다. 드림맘산후조리원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경영 철학으로 삼고 있다”라고 전했으며 “앞으로 사회적 기업 정신으로 공공산후조리원에 준하는 가격으로 단계적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이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함이다”라고 했다.
흔히 사회적 기업이라고 하면 좋은 취지를 가졌지만 서비스의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드림맘산후조리원은 사업 전반의 서비스 질을 평균 이상을 유지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7주년을 기념하여 친환경 리모델링을 마쳤고, VIP실과 공용 공간을 산모들을 위해 새롭게 구성하여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의료인들을 통해 산모와 아기가 입실 기간 동안 지속해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케어 프로그램(신생아 케어, 모유 수유, 산모 영양소 체크, 심리상담, 피부관리)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번 탐방에서 선정된 드림맘산후조리원 관계자는 “계속해서 경기 동북부의 중심이 되는 산후조리원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이어서 “아기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조리원으로 전문성을 더 갖춰서 산모들에게 유익한 조리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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