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가죽 대체소재 사용 핸드백 출시

▲ 트위드 미니백.사진=갑을상사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갑을상사는 동물 친화적 가치소비 중심적인 브랜드 'HEUREUX(오르)'의 트위드 미니 백 (TWEED MINI BAG) 7종과 버킷 백(BUCKET BAG) 3종이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론칭, 본격적인 출시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첫 제품 트위드 미니 백은 앞면을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재질의 트위드로 강조하고 뒷면을 비건 가죽을 사용하면서 안감은 스웨이드로 마무리하는 등 완성도 높은 마감과 부자재를 사용해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스트랩 또한 탈부착 가능한 D링으로 제작되어 곧 출시될 다른 스트랩과 함께 착용하면 장소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스타일링하면서 어깨에 매거나 핸들만 팔이나 손으로 들 수 있어 분위기를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본체의 핸들은 안정감있는 그립감을 추구하고자 약간 두껍게 디자인되었으나 핸드백 전체 무게는 비건 가죽을 사용해 가볍게 제작됐다.

한편 '오르(HEUREUX)'핸드백은 갑을상사에서 처음 선보인 패션브랜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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