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씨라이프(SEA LIFE) 아쿠아리움' 관람

▲ 명진들꽃사랑마을 어린이들이 BPA 항만안내선 ‘새누리호’를 타고 부산항 북항 일대를 둘러본 뒤 기념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항만공사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겨울이 시작되는 12월 부산항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서울강동구 소재 아동복지관 명진들꽃사랑마을 어린이·청소년 70여 명이 글로벌 허브 항만인 부산항을 찾아 '2019 명진들꽃사랑마을 겨울캠프'를 개최했다.

부산항만공사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바다와 항만이 생소한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세계적인 항만인 부산항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양항만에 관한 꿈과 추억을 심어줬다.

어린이·청소년들은 3일 오전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 ‘새누리호’를 타고 북항을 일주하며 부산항의 아름다움과 발전상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이들은 국립해양박물관 및 '씨라이프(SEA LIFE) 아쿠아리움' 관람했다. 이후 캠프 마지막 날인 4일에는 날로 규모가 커지는 부산신항을 견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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