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내의, 발열 효과 못지않게 온도 유지시켜주는 보온율 중요

▲ BYC 보디히트. 사진=BYC
[일간투데이 신용수 기자] 최근 추워진 날씨에 보온성이 강조되는 기능성 의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BYC는 보온성이 오래 지속되는 기능성 발열 라이프웨어 '보디히트' 판매량이 11월 말 기준 지난해와 비교해 30%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업체에 다르면 보디히트는 보온율이 높은 기본원단을 활용해 따뜻함이 오래 지속된다는 장점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추위에 강한 광발열 기능으로 보온성을 반영구적으로 유지한다.

BYC는 2001년에 흡습 발열 원사를 적용한 '동의 발열내의'를 선보이며 발열내의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다. 차별화된 품질과 기능으로 시장을 공략하고자 조사와 연구·개발 등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2009년 반영구적인 장점을 지닌 발열 웨어 보디히트를 출시했다.

특히 2019년형 보디히트는 외의성을 더욱 강화해 기존 보디히트 원단보다 1.5배 두툼한 원단에 솜털처럼 부드러운 피치기모를 가공해 보온성을 높였다. 또 이너웨어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보디히트 탱크탑과 런닝, 3부 즈로즈를 함께 출시해 겨울 애슬레저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BYC 관계자는 "많은 발열 아이템이 나오면서 제품을 고르는 기준에 보온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BYC 보디히트는 추운 날씨에도 따뜻함을 오랜 시간 유지시켜주는 제품이기 때문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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