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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주목해야 할 분양단지는?비교적 낮은 청약문턱…관심 높아진 비규제지역
견본주택 북적·지역 최대 높은 청약경쟁률 기록
  • 송호길 기자
  • 승인 2019.12.04 16:20
  • 9면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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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과 금호산업이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무등산 자이&어울림 견본주택에 지난달 15일부터 주말간 3만5000여명이 몰렸다. 사진은 지난달 15일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GS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는 비규제지역인 데다, 노후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요구가 높은 지역이다. 조합원 물량은 물론 일반분양 물량까지 벌써부터 웃돈이 붙었다." (무등산 자이&어울림 분양관계자)

GS건설과 금호산업이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무등산 자이&어울림 견본주택에 지난달 15일부터 주말간 3만5000여명이 몰렸다. 통상 12월이 분양 비수기로 꼽히는 점을 고려할 때 선방했다는 평가다. 규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청약 요건이나 전매제한 등의 규제가 덜해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수요까지 흡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 단지는 총 4만6524명의 청약통장을 접수받으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발표 이후 광주지역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썼다.

■ 풍선효과 당분간 지속될 듯

비규제지역의 청약 광풍이 심상찮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의 규제가 본격화하면서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쏠리고 있다.

비규제지역은 청약통장 가입 1년 이상, 해당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게다가 당첨발 발표 6개월 후부터 전매제한이 풀려 분양권 거래에서 자유롭다. 이런 장점이 부각되면서 당분간 비규제지역의 청약 풍선효과는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4일 부동산 업계와 직방 등에 따르면 이달 전국 52개 단지에서 총 4만2736가구의 분양물량이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3만321가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물량은 137%, 일반분양 물량은 117% 늘어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7794가구로 가장 많이 공급된다. 이어 경기도에서 1만3032가구, 인천 8052가구, 서울 6710가구, 대구 5140가구 순으로 분양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분양 비수기에도 분양물량이 늘어난 데는 내년 2월 주택 청약업무 이관 사업,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 규제로 인해 올해 분양일정을 미룬 물량들이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연말에 풀리기 시작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GS건설은 지난달 29일 비규제지역인 안양 만안구에 문을 연 아르테자이 견본주택에는 3일간 2만9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사진은 이날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단지 모형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사진=GS건설

GS건설은 지난달 29일 비규제지역인 안양 만안구에 문을 연 '아르테자이' 견본주택에는 3일간 2만9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GS건설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견본주택 관람을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견본주택 입장에만 1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며 "비규제지역으로 최근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 만안구 아파트 분양 열기를 그대로 증명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 KCC건설·현대건설 등 막바지 분양 분주

이런 가운데 연말 비조정대상지역에서 KCC건설, 현대건설 등이 막바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KCC건설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제0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두류파크 KCC스위첸(전용 59~84㎡ 785가구 중 일반분양 541가구)'을,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전용 39~93㎡, 일반분양 1915가구)'을 분양한다.

HDC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은 광주 동구 계림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전용면적 39~123㎡ 일반분양 110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규제로 미뤄진 분양물량이 쏟아지고 있어 올 연말은 평년보다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북적거린다"며 "특히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건설사들이 빨리 물량을 털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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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길 기자 hg@dtoday.co.kr

경제산업부 송호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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