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담을 받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어 많은 도움은 받고 있지만, 이렇게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다는 것은 알지 못했다"며 "언론에서만 듣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어떤 분들인지 명확하게 알게 되었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완수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12월 한 달 동안 관내 14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직접상담 등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복지서비스가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엄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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