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헬스 임팩트투자인 '딜 쉐어 라이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사장 송영록)은 사회 구성원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파이낸셜헬스 임팩트투자인 '딜 쉐어 라이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임팩트투자는 수익 창출은 물론 사회적ž환경적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 방식이다.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진행한 행사에서 총 4억4000만원의 투자유치를 진행했다. 투자유치를 받은 곳은 티클, 드림스폰, 크레파스솔루션, SCM솔루션, 런인베스트 등 5개 기업이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이사장(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임팩트투자를 통해 건강한 저축습관 형성, 저신용자들의 대안신용평가, 재무건강 관리, 소상공인 정산 관리 서비스, 대학생 장학금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계층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지원하는 솔루션이 사회 저변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과 함께한 프로젝트는 사회혁신조직들에게 실질적인 컨설팅과 투자를 진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사회구성원 모두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임팩트투자에 앞서 파이낸셜헬스와 관련된 6개 사회혁신조직을 선정해 약 12주간의 엑셀러레이팅(신생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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