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미약품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제이브이엠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여의도에서 진행한 기업설명회에서 제이브이엠의 지속적인 기업 가치 제고 가능성을 언급하며, 최근 불고 있는 근무 환경 변화 바람은 제이브이엠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크게 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브이엠은 올해부터 하루 평균 40건 이상 직접 조제 업무를 수행하는 중소형 약국을 대상으로 영업 마케팅을 집중하는 등 신규 매출처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날 기업설명에서 제이브이엠은 모회사인 한미약품 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LTC(Long term care) 시장 중심의 북미지역 개척, 안정적인 고객층을 확보한 유럽 지역에서의 신제품 론칭과 신규 매출 확대, 독점적 파트너사인 중국 시노팜의 영업 네트워크 기반 시장 침투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자동 약품 관리 캐비넷 시스템(INTIpharm)의 사용처를 기존 응급실에서 수술실과 중환자실, 병동 등으로 다양화 전략을 추진하고, 중동과 남미 등에서 시범 설치와 판매를 통한 레퍼런스를 구축해 시장 점유율의 지속적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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