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공주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초등돌봄전담사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학생 상담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연수를 갖고 있다. 사진=공주교육지원청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옥희)은 지난 6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초등돌봄전담사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학생 상담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에서 학부모․학생 상담으로 공감과 소통능력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관계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내용은 ▲학부모와 학생의 심리적 이해와 상담의 과학적 기법 ▲상담의 진정성과 노력, 절차와 과학적 순서 ▲난독증, 특정학습장애 이해, 학습과 스트레스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석한 초등돌봄전담사는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 상담에 대한 이해와 절차, 학습과 스트레스 등에 대해 이해하며, 진정성을 갖고 공감과 소통하는 상담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옥희 교육장은 “초등돌봄교실에서 상담으로 학부모, 학생과 공감하고 소통을 하며, 갖고 있는 고민을 이해해 주는 가운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