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국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품목, 마케팅, 홍보, 인프라' 제시

▲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유럽시장 수출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한국 농수식품 수출 3위인 미주시장과 식문화 강대국 EU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전문가의 시장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지 주류시장 진출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aT는 2020년 미국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품목, 마케팅, 홍보, 인프라' 총 4가지 분야의 진출 전략으로 ▲농가소득 직결품목 육성 ▲1억불 규모 수출품목 육성 ▲주류시장 개척 벤더 발굴 ▲온라인 채널 확대 ▲내륙지역 제2선 시장개척 ▲한류 활용 K-Food 홍보 ▲밀레니얼세대 겨냥 SNS 강화 ▲인종별․세대별 스포츠 마케팅 ▲FSMA 컨설팅 및 통관 지원 ▲시장 이슈정보 ▲물류지원 인프라 확보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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