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효자'인삼'…베트남에 570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특히 한국은 2017년 기준 베트남 인삼 수입액의 53%를 차지할 정도로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으며, 올해 11월말 기준 베트남으로의 인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나 증가하며 제 5위 인삼 수출국으로 올라섰다.
aT에서 파견한 인삼시장개척단은 베트남 하노이지역을 중심으로 하롱베이, 하이퐁 등 인근 지방도시에서 인삼 및 건강식품을 유통하고 있는 30여명의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그동안 베트남에 소개되지 않은 흑삼, 홍삼커피 등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인삼의 효능에 대한 검증된 자료도 현지어 번역본으로 제공했다.
권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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