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립극단(연출자 한대관)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제1회 정기공연이자 창단공연인‘고마워요’를 선보인다. 사진=포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포천시립극단(연출자 한대관)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제1회 정기공연이자 창단공연인 ‘고마워요’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극으로, 바쁘게 달려온 한 해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는 지난 9월 시립극단을 창단하며 지역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의지를 널리 알린 바 있다.

극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어디에서든지 쉽게 문화연극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우리네 삶의 희노애락을 반영할 수 있는 신선한 작품들을 자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립극단은 문화생활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지난 11월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전개했다. 정기공연 관람권은 반월아트홀에서 당일 오후 7시부터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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