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소방관, 장병 등 5천여명 초대

▲ 자료=호반그룹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호반그룹은 10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2019 시민들과 함께하는 연말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이번 음악회에 광주·전남 지역 소방관, 육군과 공군 장병들, 다문화 가족,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등 5000여명을 초대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미스트롯 1위에 빛나는 송가인,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적우 등 인기 가수와 밴드가 총출동해 120분간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호반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이웃들을 초대해 문화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음악회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지역과 소통하고 문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호반그룹의 호반아트리움에서는 지난 10월 전시 초대권 1만1300매를 인근 광명, 안양의 교육기관에 전달하는 등 전시회마다 지역 사회에 문화 나눔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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