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서 반대성명·구호제창
이날 기자회견에 피켓을 들고 참여한 이찬희 협회장을 비롯한 변호사들은 '국회는 국민 편익을 무시한 법무사법 개정안을 폐기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한 후 조현욱 부협회장과 왕미양 사무총장의 선창에 따라 '법률 비전문가를 비호하는 법무사법 개정악법', '국민권익 무시하는 법무사법 세무사법 개정안 폐기하라', '변호사 대리 원칙 침탈하는 법무사법 개정안 중단하라', '국민 혼란 가중하는 법무사법 개정안 철폐하라' 등의 구호를 제창했다.
엄정애 기자
jaja47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