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태제과는 오예스 오리지널보다 3배가량 큰 대형 버전 '오예스 Big'을 출시했다. 사진=해태제과
[일간투데이 신용수 기자] 해태제과는 오예스 오리지널보다 3배가량 큰 대형 버전 ‘오예스 Big’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판되는 초코케익류 중 가장 크다. 가로와 세로 폭은 기존보다 2cm씩 길어지고 높이는 1cm 더 높다. 중량도 2.7배 늘어난 80g이다.

높이가 높아진 만큼 크림층과 케이크 시트를 추가해 더 알차졌다. 케이크 시트는 3겹으로 늘리고 그 사이를 초코크림과 바나나크림 2단으로 채웠다. 국내 최고수준의 수분함량(20%)으로 촉촉하고 겉을 감싼 초콜릿과 크림 양도 3배 늘어 진하고 풍부하다.

오예스는 이미 축하 케이크 대용으로 환영받는 단골 제품이다. 부담 없는 가격에 어디서나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고 수제 케이크 못지않은 촉촉함 덕분에 격식 없는 작은 파티에 애용되어 왔다. ‘오예스 Big’은 한 개만으로도 특별한날 축하 케이크로 손색없다.

오예스 Big 출시와 함께 크리스마스 한정판 패키지 2종도 선보인다. ‘오예스 기프트 세트’는 크리스마스의 심볼인 빨간색 케이크 상자에 오예스 Big(2개), 오리지널(8개), 미니(12개)의 혼합 구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캔들 세트’는 오예스 Big(4개)과 귀여운 양초가 들어있어 어디서든 간편하게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연중 챙겨야 할 기념일이 많아 부담스러웠던 젊은 층의 가심비까지 고려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오예스와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즐거움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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