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인과 함께 어려움 헤쳐 나갈 것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총회장이자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신상호 총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전문직에 종사하는 1000만 직능인들과 720만 중소자영업자분들의 경제활동에는 수 많은 문제점과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직능단체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들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윤병우 회장과 (사)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정욱 회장은 서영교의원에게 정책건의서를 전달하며, “자동차매매업자가 자동차정비공장을 인수해 등록된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자동차성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매매업자가 자동자성능점검이 가능하게 되면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매물에 대한 부실한 성능점검이 이뤄질 수 있어 그 피해는 소비자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다”며 관련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밝혔다.
또한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조용형 회장은 일자리 안정자금의 지속적인 지원 및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지속 지원을 건의했으며, 외식업중앙회는 근로자 연말정산 외식비 지출 소득공제 신설, 부정청탁금지법 식사비 한도 상향 필요성 등에 대해 건의했다.
서 의원은 “오늘 정책토론회를 통해 제안하고 건의해 주신 대안들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직능인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직능인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계속 이어나가 모든 직능경제인단체 각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형수 기자
shs5280@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