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해야
특히 유라시아 국가들의 금융시장과 금융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이번 행사는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우크라이나 국회 내 자본, 시장 규제 위원회 위원장인 안드레이 니콜라옌코(Andrii Nikolaienko) 국회의원이 ‘유라시아 중심의 금융 혁신 방향’ 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친다.
이어지는 세션별 주제 발표에는 카자흐스탄 AIFC (Astana International Financial Center) 아미르한 치카나예프(Amyrkhan Chikanayev) 핀테크 국장, 한국은행 금융안정국 금융안정연구팀 정연수 팀장, 금융위원회 금융 혁신과 이한샘 사무관, 금융감독원 핀테크혁신실 김용태 부국장(핀테크총괄 팀장), 한국블록체인학회 박수용 회장 등 금융기관 및 학계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세션별 발표가 끝나면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들과 함께 ‘유라시아 금융환경 과제 및 한국 금융 산업의 미래’란 주제로 토론을 이어간다.
민병두 정무위원장은 “우리 국내 금융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해외 금융 시장과의 경제교류 협력을 확대 등 금융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신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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