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10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서 발표

사진=한미약품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한미약품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 혈액학회(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혈액암을 타깃하는 2종의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혈액학회는 1958년 설립돼 매년 12월 연례 학술대회를 여는 세계 최대 혈액학 분야 학회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HM97594의 전임상 연구결과 1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

HM97594은 종양 억제 유전자에 관여하는 효소와 이의 상호 보완적 동소체를 동시에 억제하는 연구개발 단계 항암신약이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환자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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